■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노동일 / 경희대 교수, 최창렬 / 용인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선대위가 다시 내홍에 휩싸인 가운데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위원장을 만나 유능한 선대위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오늘도 정책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노동일 경희대 교수 두 분 모시고 77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정국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오늘 두 분 모시고 정국을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선대위 이야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어제 이준석 대표 또 조수진 최고위원까지 모두 선대위 직책에서 물러났잖아요. 국민의힘 내홍 상황 두 분이 보시기에 가장 큰 문제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최창렬]
제가 언젠가 이 시간에 나와서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와의 이른바 갈등이 봉합되고 난 다음에.
갈등이 봉합된 뒤에 울산 회동 말씀하시는 거죠.
[최창렬]
울산회동 이후에 언젠가 윤핵관이 문제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을 드린 기억이 나거든요. 왜냐하면 구조적으로 이 문제가 내연하고 있었던 거라고 저는 봐요. 여러 가지 물론 이유는 있죠. 조수진 최고위원이 얘기하고 이런 여러 가지 얘기는 있는데 본질적으로 윤석열 후보를 둘러싼 이른바 윤핵관으로 상징되는 그런 일군의 인물들이 있고 또 그걸 표현한다면 구주류라고 봐요. 또 다른 세력들. 구주류 대 신주류의 개념. 굳이 이제 도식화한다면 그런 기본적인 구조가 있고 그게 저는 폭발했다고 보는 것이고 물론 여기에 이준석 대표가 대표로서의 올바른 처신이냐. 윤석열 후보로서 리더십이 있느냐 없느냐는 별개의 문제이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게 저는 본질이라고 일단 생각을 합니다.
그게 본질이다. 노동일 교수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무엇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보세요?
[노동일]
최 교수님과 같이 하니까 참 편안해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씀할 수밖에 없고.
구주류 대 신주류의 권력 투쟁의 성격이 있다?
[노동일]
구주류 대 신주류라고 이렇게 보기는 어렵고 어쨌든 윤석열 후보가 정치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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